한국어 ‘잠시만요’로 정중하게 잠깐 기다려 달라고 말하기
게시일 · 2026. 10. 24.
# ‘잠시만요’는 어떤 표현인가요?
‘잠시만요’는 직역하면 ‘잠시 기다려 주세요’에 가까운 표현입니다. 실제 대화에서는 상대방에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할 때 쓰는 ‘잠깐만요’, ‘죄송하지만 조금만요’와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합니다.
한국 여행 중 직원에게 확인할 것이 있을 때, 주문을 정하기 전에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때, 누군가에게 말을 걸어 길을 물어볼 때 유용합니다.
## 여행 중 예문
- A: 주문하시겠어요?
- B: 잠시만요. 메뉴를 조금 더 볼게요.
- 잠시만요, 이 버스가 명동에 가요?
이때 ‘잠시만요’는 실제로 기다려 달라는 뜻만이 아니라, 먼저 주의를 끌기 위한 ‘실례합니다’처럼 쓰이기도 합니다.
## ‘잠깐만요’와의 차이
‘잠깐만요’도 ‘조금만 기다려 주세요’라는 뜻으로 일상에서 자주 사용합니다. ‘잠시만요’는 조금 차분하고 정중한 느낌이고, ‘잠깐만요’는 더 대화체이며 ‘잠깐만’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. 여행자가 직원이나 처음 만난 사람에게 말할 때는 먼저 ‘잠시만요’를 익혀 두면 편합니다.
## 사용할 때 주의할 점
‘잠시만요’만 말해도 통하지만, 상대를 오래 기다리게 할 때는 이유를 덧붙이면 더 자연스럽습니다.
- 잠시만요. 사진을 찾아볼게요.
-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.
‘기다려’만 말하면 친한 사이에서 쓰는 편한 말투가 됩니다. 처음 만난 사람이나 직원에게는 ‘잠시만요’ 또는 ‘잠시만 기다려 주세요’처럼 정중하게 말해 주세요. 목소리와 표정에 따라 강하게 들릴 수 있으니 급할 때도 부드럽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.
## 간단한 연습
다음 일본어를 한국어로 바꿔 보세요.
1.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. 지갑을 찾을게요.
2. 실례합니다, 이 길이 역으로 가나요?
3. 잠시 기다려 주세요.
**정답**
1. 잠시만요. 지갑을 찾아볼게요.
2. 잠시만요, 이 길이 역에 가요?
3.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.
가게에서 주문을 서두르게 될 때 미소와 함께 ‘잠시만요’라고 말해 보면 기억하기 쉽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