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ANNIISAN
번역기엔 안 나오는

진짜 한국어

한국인이 실제로 쓰는 표현을 일본어로 뉘앙스까지 설명합니다.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어요.

표현 보기

K-콘텐츠에서 궁금한 표현이 있다

번역기 결과가 어색해서 못 쓴다

한국 친구에게 자신 있게 말하고 싶다

일본어로 뉘앙스를 이해하고 싶다

진짜 한국어 아카이브

감탄사
[heol]

어머 / 진짜? / 말도 안 돼

뉘앙스

놀람·황당함·충격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감탄사. 좋은 일에도 나쁜 일에도 쓸 수 있어.

번역기엔 이렇게 나와요

번역기 결과: '응' '허' → 실제 뉘앙스와 완전히 달라요

대화 예시

A
나 오늘 지각했어.오늘 늦었어.
B
헐, 진짜?어머, 진짜?
A
응, 버스를 놓쳤어.응, 버스 놓쳤어.

💡

SNS나 일상 대화에서 '헐헐헐'처럼 반복할수록 더 강한 놀라움을 표현해요.

일상 대화
그냥[geu-nyang]

그냥 / 특별한 이유 없이

뉘앙스

특별한 이유를 설명하고 싶지 않을 때, 또는 정말 이유가 없을 때 쓰는 편리한 부사예요.

번역기엔 이렇게 나와요

번역기 결과: '있는 그대로' → 대화에서 느껴지는 뉘앙스가 사라져요

대화 예시

A
왜 그렇게 웃어?왜 웃어?
B
그냥.별 이유 없어.
A
에이, 뭔데 말해봐.뭔데, 말해봐.

💡

'그냥'만 말하면 조금 무뚝뚝하게 들릴 수 있으니, 친한 사이에서는 웃으면서 말하면 자연스러워요.

화제 전환
아니 근데[a-ni geun-de]

아니 그런데

뉘앙스

화제를 전환하거나 하고 싶은 말을 강조하고 싶을 때 문장 맨 앞에 붙이는 입버릇 같은 표현이에요. '아니'가 있다고 꼭 반박하는 건 아니에요.

번역기엔 이렇게 나와요

번역기 결과: '아니요, 그런데' → 반박하는 느낌이 강해져서 실제 뉘앙스와 달라요

대화 예시

A
주말에 뭐 했어?주말에 뭐 했어?
B
아니 근데 나 어제 완전 웃긴 일 있었어.그것보다 나 어제 진짜 웃긴 일 있었어.
A
뭔데뭔데?뭔데?

💡

문장 맨 앞에 붙이기만 해도 대화에 리듬이 생기니, 친구와 수다 떨 때 자연스럽게 섞어보세요.

본심 표현
솔직히[sol-ji-ki]

솔직히 말하면

뉘앙스

본심을 털어놓기 전에 붙이는 부사예요. '진짜 하고 싶은 말은'이라는 신호라서, 뒤에 이어지는 내용이 조금 말하기 어려운 진심인 경우가 많아요.

번역기엔 이렇게 나와요

번역기 결과: '솔직하게' → 틀린 건 아니지만, 대화에서 느껴지는 '사실 진짜는…'이라는 뉘앙스가 약해져요

대화 예시

A
이 드라마 어때?이 드라마 어때?
B
솔직히 좀 지루해.사실 좀 지루해.
A
헐, 나만 재밌게 본 거야?헐, 나만 재밌었던 거야?

💡

문장 맨 앞에 두는 게 기본이지만, '…한 것 같아, 솔직히'처럼 문장 끝에 붙이면 가볍게 덧붙이는 느낌이 나요.

감탄사
대박[dae-bak]

대단해 / 최고야

뉘앙스

놀라움이나 감동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만능 감탄사예요. 좋은 의미로 많이 쓰이지만, 문맥에 따라 '헐'처럼 황당함이나 충격을 나타낼 때도 있어요.

번역기엔 이렇게 나와요

번역기 결과: '잭팟' → 원래는 도박 용어지만, 일상 대화에서는 거의 감탄사 '대단해!'로 쓰여요

대화 예시

A
나 이번 시험 1등 했어.나 이번 시험 1등 했어.
B
대박! 진짜 축하해.대박! 완전 축하해.
A
고마워, 완전 열심히 했거든.고마워, 진짜 열심히 했어.

💡

'대박이다', '완전 대박'처럼 어미나 강조어와 조합하면 감정의 세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요.